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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로보틱스, AR 기술 접목한 텔레프레전스 로봇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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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9-06 19:38 조회1,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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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프레전스 로봇을 원격지에서 제어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원격 조작자는 먼 거리에서 전송되는 카메라 이미지를 보면서 로봇을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켜야 한다. 조작을 잘못하면 이동 중에 장애물에 막히거나 사람과 충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원격 조작자가 사람 또는 장애물과 충돌하지 않으면서 로봇을 원하는 장소로 움직이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텔레프레전스 로봇 전문업체인 ‘더블 로보틱스(Double Robotics)’가 일반인들도 텔레프레전스 로봇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텔레프레전스 로봇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더블(Double)3’를 내놓았다. 2016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더블2'의 후속 제품이다.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블3는 더블2에 활용했던 애플의 아이패드 대신 9.7인치 전용 스크린을 채택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젯슨(Jetson) TX2’ AI 모듈, 6개의 마이크로폰 어레이, 8와트 스피커, 13메가픽셀 카메라, 5개의 초음파 거리측정기, 한쌍의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D430 심도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IEEE 스펙트럼'은 ‘더블3’를 인텔의 리얼센스(RealSense) D430심도 센서가 더블3를 돋보이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인텔의 심도센서는 0.2m~10m의 거리에서 1280X720의 심도 데이터를 제공할수 있다. 이를 위해 패턴 프로젝터를 갖춘 2대의 스테레오 카메라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더블3는 고품질 심도 데이터를 활용해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다. 그렇다고 완전 자율 이동 기능을 갖춘 것은 아니다. 

더블 로보틱스는 일반인들이 손쉽게 원격지에서 로봇의 이동을 제어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기술을 ‘더블 3’에 접목했다.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이동 경로상에 가상의 위치 표지를 옮겨다 놓으면 수많은 도트(dot)들이 생기면서 로봇이 가상의 위치 표지가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에 장애물이나 사람이 있으면 알아서 피해간다. 가상의 위치 표지를 계속 옮겨가는 방식으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이 기능 덕분에 로봇을 원격지에서 조작하는데 따른 스트레스를 상당 부분 덜수 있다. 텔레프레전스 로봇을 처음으로 작동시키는 사람도 쉽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더블3는 더블2에서 사용하던 모빌리티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더블2 사용자들은 헤드 부분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텔레프레전스 로봇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블2의 해드 부분을 업그레이드하는데 2000달러의 비용이 들어간다. 더블3 전체 구입 가격은 4천 달러다. 더블 로보틱스는 더블3를 9월말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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